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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기업인의 약속은 빚이다 -중앙경제 2010년 12월 10일
2010.12.13

 2010년 12월 10일 금요일자 중앙일보의 중앙경제 E4면에
(주)기산과학의 강태선 대표님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다음은 본문 내용입니다.

[취재일기]

기업인의 약속은 빚이다

안과용 의료기기를 유통하는 기산과학의 강태선 대표는 대학 입시철인 요즘 은근히 설렌다.
20여 년 전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다. 1987년 두 명의 직원을 데리고 창업할 때 그는
"앞으로 20년 뒤 임직원 자녀에게 대학 등록금을 지급할 만큼 넉넉한 회사를 만들겠다"고 큰소리를 쳤다.
강 대표는 "내년에는 수혜 대상이 3~4명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이런 사소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무리 힘들어도 다시 힘을 내곤 했다"고 회고했다. 
 (중략)
사정이 어려워지면, 특히 불황이 오면 기업들은 '마른 수건도 다시 짠다'며 비용 줄이기에 나선다.
외환위기 때도, 글로벌 금융위기때도 그랬다. 형편이 어려운 중소기업일수록 더 절박하다.
물론 아낄 것은 아끼고 줄일 것은 줄여야 한다. 그러나 강태선 사장과 허명희 회장, 박영주 회장에게 약속은 반드시 갚아야 할 '부채'였다. 약속을 이행한 덕분에 이들은 충성스러운 직원을 둘 수 있었고,
신뢰감있는 브랜드를 만들 수 있었다. 연말이다. 송년회 일정 챙기기 전에 올 초 직원과, 주주와, 사회와 약속한 내용을 다시 꺼내볼 때다. 

 sangjai@joongang.co.kr
이상재 경제부문 기자


사소한 약속 하나도 잊지 않고 반드시 이행하는 (주)기산과학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기산과학 임직원 일동